택시 승차거부의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닌대요.

 

요즘 택시요금 뉴스가 나오다보니,

 

회식하고 늦은 밤 택시 승차거부로 종로에서 강남에서 한시간을

 

추위와 더위에 치를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음날 출근해서

 

너무 기분이 나빠서 택시 승차거부 신고 관련해서 무지하게 알아봤었지만

 

그냥 이런게 있다라는것만 알고 넘어갔었는대요.

 

친구가 제가 알아봤던걸 알았어서그런지

 

이번에 승차거부 호되게 당하고는 저한테 신고절차에 대해 묻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다시금 택시 승차거부 신고 방법에 대해 알아보게되면서

 

궁금하신분들 참고하시라고 정리해보았어요.

 

 

 

 

먼저 정당한 사유가 없는 택시승차거부와

 

정당한 사유가 있는 택시승차거부를 구분해야합니다.

 

정당한 사유가 없는 즉, 불법택시승차거부부터 알아보도록할께요.

 

◆택시기사가 원하는 지역이 아닐 경우

 

◆취객, 노인 등 기사가 원하지않는 승객을 탑승거부하는 경우

 

◆가까운 거리라 거부하는 경우

 

◆빈차 표시등이 켜있으나, 운행을 거절하는 경우

 

이 경우일 때는 불법 택시 승차거부이므로 신고대상입니다.

 

하지만, 아래의 정당한 사유가 있는 거부라면 신고대상이 될 수 없어요.

 

 

 

 

◆정원 초과 탑승시

 

◆반려동물을 운반상자없이 탑승하려할 경우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만취승객의 탑승거부일 경우

 

◆택시 정류장인데, 앞차부터 탑승하지않는 경우

 

◆인천공항, 김포공한, 광명시 등 사업외 구역을 가달라고하는 경우

 

이 경우에는 승차거부라고 볼 수 없기때문에

 

신고하실 수 없답니다.

 

택시 승차거부 신고 방법은 간단해요.

 

서울과 인천, 경기도, 대구, 부산은

 

☎(지역번호) + 120

 

그 외의 지역은 ☎해당 시/구 민원실로 전화하면되는대요.

 

전화하기전에 준비해놓을게 있어요.!

 

 

 

 

승차거부한 택시의 차량번호와

 

위반장소, 위반일시 등을 알아야 신고접수가 가능하답니다.

 

녹취나 동영상 자료가 있다면 더 확실하겠죠?

 

택시 승차거부는 삼진아웃제도로

 

영업용 택시든 개인택시사업자든 과태료 또는 운행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되는대요.

 

영업용 택시의 경우 1차 적발시 과태료 20만원, 2차는 40만원+자격정지 30일,

 

3차는 60만원+자격취소이고, 해당 택시의 운수사업장은

 

1차엔 사업일부정지 60일,

 

2차엔 감차명령, 3차엔 사업면허취소의 행정처분을 받게되니

 

가벼운 과태료와 처벌은 아니라고볼 수 있어요.

 

 

 

 

개인택시사업자의 경우에는

 

1차 90일, 2차 180일의 운행정지 처분이 내려지고,

 

3차엔 사업면허취소가 됩니다.

 

그래서인지 개인택시의 경우에는 승차거부하는분들이 거의 없는듯해요.

 

하지만 밤늦게 택시 잡을때는 어쩜그렇게 개인택시가 안보이는지..;

 

대중교통이 끊기거나 다급해서 택시를 타는건데,

 

손님 가려받기는 하지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희정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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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거 사게되서 버리려고하면

 

엄마가 다 쓸모가 있을꺼라며 떠안고있던 소형가전제품들..

 

이사할때되니까 짐스러워서 다 버리시겠다하네요.^^;

 

큰 가전, 가구들도 모두 15년은 넘은것들이라서

 

이사하면서 많이 버리게되었어요.

 

그래서 대형폐기물 스티커 가격 알아보았는대요.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스티커를 직접 구매하셔도 되지만

 

시간이 여의치않으신 분들은

 

온라인으로도 신청하실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저는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폐기물신고 메뉴를 선택해서 온라인신청을 했는대요.

 

버리는게 많다보니,

 

생각보다 비용이 꽤 많이 나왔어요.

 

그런데, 모든 것들이 유료는 아니랍니다.

 

저도 이번에 알게된건데 무상수거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가습기/ 냉장고/ 다리미/ 믹서기/ 선풍기/ 우산/ 전자레인지/

 

식기건조기/ 식기세척기/ 커피포트/ 컴퓨터 키보드/

 

토스터기/ 휴대폰충전기/ 헤어드라이어 등등

 

무상수거인 품목이 꽤 많죠??

 

아래부터는

 

대형폐기물 스티커 가격표에요.

 

 

 

 

대행폐기물 배출방법은 사는 동네 대행업체에 전화로 신고하여

 

수수료를 입금하고, 대문 앞에 배출하면

 

익일에 수거하는 방법과

 

저처럼 인터넷으로 온라인 배출신고를 하고,

 

수수료납부 후에 배출증 부착후 배출하면 익일에 수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고하고 난 다음에는 꼭 배출증을 해당물품에 부착해서 내놓아야하는대요.

 

배출증 출력이 어려우시다면

 

접수번호와 배출자 주소를 A4용지에 적어서 부착하시면되요.

 

대형생활폐기물을 신고없이 무단으로 배출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는건 알고계시죠?

 

 

 

 

생각보다 무단배출하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돌돌이에다가 버릴 것들을 한가득 담아서 아파트 단지내에

 

재활용버리는 쪽으로가니까 경비아저씨가 따라오시더라구요.

 

배출증 붙어있는거 보시더니

 

꼼꼼하게 잘 신고해서 붙이셨다고 칭찬해주셨어요.핫핫...

 

이사가는 날,

 

이사가는 분들이 어차피 이사가는데~

 

라는 생각으로 그냥 막 버리고가는 분들이 많다고해요.

 

우리 그런 무개념행동은 하지말아요.T.T

 

내야하는건 내고!

 

하지말라는건 하지말고!

 

이게 어려운건 아니잖아요~ 청개구리처럼 굴지말자구요.^^

 

 

 

 

서늘한 가을날씨를 누구보다 기다렸었는데,

 

갑작스럽게 싸늘해진것같아서 온 몸이 으슬으슬 춥네요.

 

이제 낮기온도 20도 넘는 날이 없는듯해요.

 

갑자기 추워져서인가.

 

출근길에 콜록콜록 기침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지난 겨울에 감기때문에 너무 고생했어서 기침하는 소리가 들리면

 

습관처럼 숨을 안쉬게되요. ^^;;;

 

제가 감기걸렸을 때, 기침이 너무 심했거든요.

 

출근길에 마스크도 했는데 기침하니까

 

어떤 여자분들은 막 째려보더라구요.ㅠㅠ

 

누군 걸리고싶어서 걸렸나... 싫어하는 마음은 이해하는데,

 

그렇게 눈치줄 일은 아니잖아요~

 

아픈것도 서러운데 말이에요.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ㅎㅎ 암튼!!

 

대형폐기물 스티커 가격 얼마 안하니까 기본은 지키며삽시다!^^/

 

Posted by 희정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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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머리가 많이 빠집니다.

 

너무 스트레스에요.

 

원래 머리가 얇은편이었지만

 

머리숫걱정 한번도 해본적없는데

 

얼마전에 미용실갔더니 영업을 하더라구요.

 

머리가 많이 빠지신거 아냐고,,

 

머리가빠지는이유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설명하는데

 

처음엔 그냥 흘려들었습니다.

 

근데 집에와서도 계속 생각나고 왠지 많이 빠지는것 같고 스트레스 받네요.

 

 

 

 

관련 정보를 알아봤더니

 

완전 부풀려서 저에게 얘기한거더군요 ㅡㅡ

 

그 이후 다시는 그 미용실에 안갑니다.

 

머리가빠지는이유는 여러가지가있겠지만 스트레스도 상당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더군요..

 

이것들이 나 스트레스 받아서 대머리되게 할려고 그런건지 아무튼 기분이 별로네요.

 

Posted by 희정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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